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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김진호
(Homepage) |
2007-04-09 07:32:52, 조회 : 6,197, 추천 : 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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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4월 18일 부터 24일까지
장소:이형아트센터(서울/인사동)
개막식:4월 19일(목) 오후 5시
생명공간 3점 출품
*행사 개요와 아트비젼코리아 조직에 관한 자료는 파일로 첨부(위)
<기김진호 작/생명공간/30호 p/캔버스에 아크릴릭/2007년작>
<관련기사:국민일보>
미술비전코리아(회장 김민섭)는 18∼24일 서울 인사동 이형아트센터에서 ‘만남-예수와 예술 전’을 연다.
복음의 영성이 깃들어 있는 이번 전시에는 한국 추상의 선구자인 안동숙 화백의 ‘상황-그가 찔리심으로’, 한국화의 대가 김학수 화백의 ‘어린이들처럼’, 장완의 ‘순종-아브라함’ 등 원로 및 중진 작가를 비롯해 윤영화 유성숙 기김진호 이정연 이명순 정영모 안문훈 등 26명이 52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베트남 기독 미술인 딘낫한씨가 예수님의 형상을 반추상 기법으로 표현한 ‘저저스 크라이스트’를 출품, 눈길을 끌고 있다.
‘만남-예수와 예술 전’은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국미술문화선교회가 모임 명칭을 미술비전코리아로 바꾼 뒤 개최하는 첫 행사로 전시회 개막식 세미나 순회전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18일 오후 3시 ‘악한 미술의 실체와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미술 세미나를 열고 19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서는 신화석(안디옥성결교회·예성부총회장) 목사가 미술비전코리아 총재로 추대된다.
‘찾아가는 갤러리 행사’를 통해 교회를 순회하며 복음적 메시지가 담겨 있는 전시회와 미술 강연을 등을 진행해온 미술비전코리아는 서울 전시가 끝나는 대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거룩한빛 광성교회, 16일∼6월5일 경기도 파주시 예수로교회, 6월16일∼7월15일 부산 고신대 다빈갤러리에서 순회전을 연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문훈 사무처장은 “기독 미술은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매우 중요한 도구”라며 “미술비전코리아는 복음이 깃들인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 교회에 기독 미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031-907-8782).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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